BS금융지주, 출범 후 첫 번째 주주총회 가져

천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2/03/27 [15:21]

BS금융지주, 출범 후 첫 번째 주주총회 가져

천혜린 | 입력 : 2012/03/27 [15:21]

[유레카매거진 천혜린기자] BS금융지주(회장 이장호)는 27일(화) 오전 동구 범일동 본점에서 지난해 3월 지주회사 출범 이후 첫 번째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주총에서는 당기순이익 4,003억 원의 2011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350원(액면가 기준7%)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또, 해양수산부 장관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신 오거돈 씨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하고비등기 집행임원인 사내이사로 임영록 現BS금융지주 부사장을 선임했으며, 개정 상법을 반영한 정관변경 의안을 비롯해 주주총회의 모든 의안을 승인, 의결했다.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경제전반에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시장지배력 확대 및 시너지 극대화’에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종합금융그룹의 초석을 쌓은 뜻 깊은 한 해로 만들어냈으며 금융그룹의 경영평가의 주요 기준인 수익성, 안정성, 건전성 부문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우수한 영업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 “금년에도 경영방침을 차질 없이 이행해 연초 세웠던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IMF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이겨낸 저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여 동남경제권의 부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에 최선을 다해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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