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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매거진 강민성기자]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지회장 박춘덕)는 23일 오후 4시 진해역 광장, 육대삼거리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제1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기간 중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최근 사회현안이 된 학교폭력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에 더 이상 병들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창원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이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진해역광장 등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홍보자료를 일일이 나눠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웠고, 시내 가두캠페인도 가져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집중 홍보효과를 나타냈다.
 
  박춘우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병행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정화운동, 건강청소년지킴이 토요영화상영, 놀이터 지킴이, 야간놀이터 순찰활동, 청소년 안전귀가 지도 등 지회별 수시 봉사활동을 추가로 실시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선도활동에 자원봉사자들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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