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의 주인공’ 포상 및 격려 오찬

강민성 기자 | 기사입력 2011/07/18 [14:10]

‘나눔과 봉사의 주인공’ 포상 및 격려 오찬

강민성 | 입력 : 2011/07/18 [14:10]
 
▲   사진=청와대

'나눔과 봉사의 주인공' 포상 및 격려 오찬이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8일 국무회의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일반 국민과 서민들이 훈·포장에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달라는 지시에 따라 국민들이 직접 361명을 추천해서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 간 3번의 공적 심사를 통해 24명(훈장 7, 포장 9, 대통령표창 5, 국무총리표창 3)에게 훈·포장을 친수한 행사였다.

수여식, 동영상 시청, 오찬, 소감발표, 이 대통령의 마지막 말을 끝으로 행사가 끝이 났다. 이날 이 대통령은 “전국 각지에서 여러 분들이 오셨다. 지금까지는 이런 훈·포장을 정부가 지정했지만 이번부터는 국민들이 스스로 추천했기 때문에 진정으로 국민들이 인정한 봉사라고 생각한다.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사랑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서울시장하고 대통령 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함께 다 잘 살았으면, 사회가 따뜻했으면, 그리고 나라가 부강했으면’ 하는 생각을 늘 했다. 여러분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분이다.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다른 모든 이웃을 생각하는 여러분들의 활동이 주변으로 퍼져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기를 바란다. 정부도 여러분들과 같은 사람들을 많이 발굴해서 격려할 것이다. 한 분 한 분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건강하시고 하는 일에 보람을 갖고 이웃에 좋은 향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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