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편백휴양림 노루섬 최고인기

여름성수기 예약신청서 최고경쟁률…오토캠핑장은 신불산이 113대1

차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6/21 [11:07]

남해편백휴양림 노루섬 최고인기

여름성수기 예약신청서 최고경쟁률…오토캠핑장은 신불산이 113대1

차정수 | 입력 : 2012/06/21 [11:07]
▲ 노루섬전면(남해)     © 산림청

[유레카매거진 차정수기자]  경남 남해군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노루섬’ 객실이 올해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 예약신청에서 가장 인기있는 방으로 나타났다.
 
  10인실인 노루섬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가 19일 7·8월분 여름 성수기(7.14∼8.25) 예약신청을 마감한 결과, 8월 2일(목요일)의 예약신청이 485건이나 몰려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야영시설 중에서는 경남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301호가 7월 28일(토요일) 사용신청 113: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경찰관과 참관을 신청한 웹 고객 등이 입회한 가운데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했다.
 
당첨자에게는 21일 오후 2시 SMS 문자를 보내 당첨사실을 통보한다. 또 산림청 및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도 공지할 계획이다. 예약금 결제 기간은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자정까지다. 당첨자가 결제를 하지 않아 취소된 객실과 야영시설은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 301호오토캠핑장1(신불산)     © 산림청

 
  지난 11일부터 열흘동안 접수한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신청에서는 모두 26만6546명이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객실, 야영시설을 예약요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객실은 13.55: 1, 야영시설은 3.78: 1이었다.
 
  성수기 추첨 결과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거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콜센터(1588-325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노루섬방1(남해)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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