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기탁자 기념비 제막식 열려

차정윤 기자 | 기사입력 2012/06/26 [13:01]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기탁자 기념비 제막식 열려

차정윤 | 입력 : 2012/06/26 [13:01]

[유레카매거진 차정윤 기자]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는 26일 오전 11시 합천군종합교육회관에서 향토교육사랑 사업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교육발전기금 조성에 도움을 준 기탁자를 기리기 위한 교육발전위원회 기탁자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교육발전위원회 당연직 이사장인 하창환 합천군수와 박우근 합천군의장, 김학수 합천교육지원청장 등 이사 및 대의원, 재외향우회장,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초중고교 교장을 포함해 약 1백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지역의 교육여건개선과 향토인재 육성에 힘써준 강석정 전 합천군수와 심의조 전 군수, 이경현 전 재외향우연합회장과 박동석 전 사무국장이 대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기념비에는 지난 2001년 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된 후 2011년 10월까지 10여년 동안 기금 조성에 도움을 준 기탁자와 1천 7백여명의 회원 그리고 취지문을 포함해 총 11,942자가 각자(刻字)되어 있으며, 기탁자들의 뜻을 학생들이 늘 곁에서 아로새기길 바라는 뜻에서 합천군종합교육회관 내에 설치되었다.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그동안 관내 교육여건개선이 군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는 인식하에 방과 후 학습지원, 종합교육회관 운영, 관내 중고교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책을 모색해 왔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그리고 군민과 합심하여 향토인재육성에 더욱 박차를 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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