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매거진 마원철기자]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 5일간 경상남도 9개시군에서 개최된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통영시 트라이애슬론팀 소속 오상미 선수가 육상 트랙부문에 출전하여 한국신기록으로 금 3개와 동 1개를 따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금번대회에서 경상남도 대표자격으로 출전하여 800m, 1500m, 10㎞ 단축마라톤 부문에서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을, 400m에서 동메달을 따내 경상남도 성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오상미 선수는 청각장애 5급으로 2011년 우리시 트라이애슬론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트라이애슬론 종목이 없어 육상부문으로 출전했다.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트라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하여 여자부 단체 은메달, 개인 13위를 차지하여 우리시 홍보 및 경상남도 성적향상에도 기여하였다.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마치고 우리시 트라이애슬론팀에 합류하여 2011년 마무리 및 2012년 대회 대비를 위한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유레카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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