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생명환경농업연구소 협력지원단 회의 실시

마원철 기자 | 기사입력 2011/10/26 [13:47]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연구소 협력지원단 회의 실시

마원철 | 입력 : 2011/10/26 [13:47]
[유레카매거진 마원철기자]지난 25일 고성군의 협력지원단 2차 회의가 생명환경농업연구소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생명환경농업연구소 건립 및 운영방향을 지원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협력지원단 2차 회의는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 정효균 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경상대학교 농과대학 김석현 교수,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김은석 박사, 농산물품질관리원경남지원 이수훈 담당, 고성군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연구소 건립과 운영방향에 대한 다각도로 자문과 함께 지원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연구소가 생명환경농업의 전국적 확산과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관련 연구기관과 연계, 체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연구인력과 장비 확보는 물론 전문 능력을 가진 인력의 효율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는 그 동안의 생명환경농업연구소 추진현황 보고와 협력지원단 장비구입 등에 대한 자문, 향후 연구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으며, 이어 연구소 건립 현장에 대한 방문이 있었다.
 
한편 경상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협력지원단 회의는 분기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안건 발생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함으로서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연구소가 차질 없이 건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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