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당 기치료원 박남수 원장 "안면비대칭 근본원인 진단이 가장 중요"

차정윤 기자 | 기사입력 2015/07/18 [11:29]

대진당 기치료원 박남수 원장 "안면비대칭 근본원인 진단이 가장 중요"

차정윤 | 입력 : 2015/07/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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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매거진 차정윤 기자]최근 안면비대칭이나 턱관절 장애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안면비대칭이나 턱관절장애에 대해 얼굴에서 나타났다는 이유로 얼굴에서만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으려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인체가 가진 특성 때문에 그러한데, 각각 독립적으로 보이는 부위라 할지라도 서로 긴밀하게 연결이 되어 있기에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얼굴 크기가 아닌 후천적 안면비대칭이나 턱관절 장애 같은 경우에는 그보다 더욱 심각한데, 부정교합이나 여타 신체불균형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목이나 어깨, 가슴 골반 등 신체 부위가 변위 변형이 시작 되었다면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 전반적으로 비뚤어진 곳에 맞추어 균형일 이루기 위해 전반적으로 틀어지거나 불균형하게 변위가 이루어 진다.
 
이는 단순히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이 오랜 기간 서서히 몸을 변화시켜서 나타날 수도 있으며, 특정 사건, 사고에 의해 신체 한 부분이 변위가 시작되면서 일어나기도 한다. 사건, 사고라는 단어를 보면 규모가 큰 것을 생각하기 쉽지만 일상생활에서 그저 잘못 넘어졌다가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런 경우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방치하기 보다는 만약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린다면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다른 문제로 발생하기 전에 미리 소리가 나거나 전과는 다르게 어긋난 느낌이 드는 곳을 고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진당 기치료원 박남수 원장은 “안면 비대칭 증상은 얼굴의 상태 만이 아닌 신체 전체적인 밸런스와 척추, 신경계에 이르기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 상태를 진단하고 원인을 찾아 그곳을 먼저 고치고 교정해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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