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2015년 제2회 도 여성발전위원회 회의’를 갖고 2016년도 여성·가족·청소년분야의 예산 투자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15년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과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대학입학금 지원현황 보고 ▲2016년 여성·가족·청소년분야 예산 투자 방향 및 도 양성평등기본조례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여성정책에서 양성평등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된 만큼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여성일자리 창출 기회제공, 다문화 인식개선,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개발 지원 등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윤영우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회의는 2016년도 예산방향에 대해 대화와 소통의 정책 거버넌스가 구축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2016년도 여성·가족·청소년정책의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유레카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