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학 창출하는 수제가구의 名家 S&C수제가구

전국 수제가구 매니아 추천, 자연미 살린 수제가구 집합소

정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15/12/08 [07:36]

친환경 미학 창출하는 수제가구의 名家 S&C수제가구

전국 수제가구 매니아 추천, 자연미 살린 수제가구 집합소

정윤희 | 입력 : 2015/12/08 [07:36]
[유레카매거진 정윤희 기자]얼마 전 일생의 두 번째 결혼식인 황혼식을 올린 김 모씨 부부는 요즘 다시 신혼시절로 돌아간 듯 마냥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이들이 20대 신혼부부처럼 즐거운 일상을 보낼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부는 바로 집안의 인테리어를 바꿨기 때문이라 말한다. 김씨 부부는 자녀들이 선물로 보내온 S&C수제가구 장식장과 이 가구점에서 시공한 편백나무로 인테리어한 거실과 방이 효자라고 말한다. 장식장이 어린 시절의 향수와 추억을 주었고, 온 집안을 화사하게 장식하게 함으로서 김씨 부부는 요즘 마냥 흐뭇하다.
   
▲ S&C수제가구 김영교 대표     © 시사뉴스메이커


수제가구 제품은 전문기술자들의 정성과 섬세한 기술로 제작하는데, 이들 가구들은 고급스러우면서 화려한 색채를 연출하여 하나의 매혹적인 예술작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바로 수제가구 매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알져진 수제가구 전문점인 S&C 수제가구점이 이달의 소비자추천 핫한 명소다. 자연의 미를 그대로 살린 자연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이곳은 인체에 유해한 요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이른바, 자연주의 컨셉을 이어가는 곳이다.     


취재진이 매장을 방문한 당일, 입구에서부터 퍼져나오는, 나무에서 세어 나오는 깊은 향이 우리의 오감을 자극했다. 친환경으로 대변하는 수제가구 전문점답게 매장 인테리어가 독특하다. 이곳의 수장 김영교 대표는 샘플용으로 만들어 놓은 테이블에서 커피를 대접했다. 분위기 있는 카페에 온것처럼 마음이 푸근하다.     


부드러운 촉감의 긴 나무 의자와 나무결이 살아 있는 테이블 제품 등 주로 소나무와 편백나무를 사용한다고 말한다. 우리에게 피톤치드 성분을 발산시켜 인체를 이롭게 한다는 편백나무로 만든 장식장은 서랍을 열었을 때 특유의 향이 짙다. 싱크대, 거실 식탁 등 주방가구도 독특하다. 모두 수제로 만들어 가히 가구 집합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환경 가구 고객이 먼저 찾는다


S&C수제가구 김영교 대표는 “우리 매장은 모든 제품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흔히 우리들 방안에는 옷장, 책상, 책장, 침대, 서랍장 등의 가구들이 배치된다. 그 가구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대부분 MDF판재로 제작된 가구들이거나 MDF판재가 혼합된 가구들이 많다. 이런 가구들은 아이들의 아토피, 천식, 성조숙증 등 질환의 원인이 된다.”며 “때문에 친환경으로 만든 가구라서 고객들이 이곳을 먼저 찾아와 주문 제작된 가구를 사간다. 천편일률적인 공장에서 찍어 나오는 가구와는 확실히 차별이 된다. 고객의 요구사항도 일일이 반영해 ‘맞춤형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 시사뉴스메이커


실제로 요즘에는 ‘나만의 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1인가구, 신혼부부를 비롯해 가족단위로 많이들 찾는다. 이들이 만족하고 지인을 소개하는 등 알음알음 알고 오기 때문에 지금은 전화로 문의(010-3580-0687)하는 기업고객, 창업자, 주거인테리어 등 고객도 다양하다. 특히, 친환경적인 소재인 소나무나 편백나무를 사용한 가구뿐만 아니라 아예 집이나 매장 전체를 인테리어하려는 고객도 많다.    


하지만 수제가구의 대한 장점은 이처럼 많지만 소비자들에게는 비교적 가격대가 비싸다는 편견이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오랜 시간동안 공들여 일일이 제작하는 맞춤형 가구에 프리미엄이 붙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 하지만 우리매장의 가구는 일반가구와 가격대가 별 반 차이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일반가구라도 통상 대리점 마진, 각종 물류비용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구매시에는 비쌀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수제가구는 직접 제작하는 형태이므로 손이 많이 가니 가격대가 높을수 밖에 없다.”며 “하지만 소비자와 직거래시스템, 자체공장 직영매장보유, 아울러 직접 발로 뛰는 형태라면, 가격대는 얼마든지 맞춰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구점을 자주 찾는다는 주부 이모 씨는 “몇 해전 이 곳에서 수제가구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아토피가 있던 애들의 건강에도 좋고 친환경적이라 가족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아예 집 전체를 수제가구로 인테리어까지 했다.”고 말했다. S&C수제가구는 이처럼 한번 찾은 고객은 다시 찾게 되는 매력적인 공간임에 틀림없다.     


수제가구 매니아 추천명소, 대물림가구 계속 만들터


S&C수제가구 김영교 대표는 “아파트, 빌라 등 주거시설부터 학교, 학원 등 교육기관, 의류매장, 카페 등 상업용 인테리어까지 300여회가 넘는 굵직한 시공실적이 가구점의 인기를 증명한다. 부산, 울산, 경남일대에는 가히 독보적인 수준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도 문의가 들어올 정도이다.”라고 말했다. 약 40여년을 가구업계에 종사했다는 그는 빈티지 스타일의 칼라를 주입하는 데는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고 현재 경남 양산에 자체 제작공장도 보유하고 있다.
   
▲     © 시사뉴스메이커


‘한 공간에서 가장 빛나는 가구이기보다 그 공간에 원래 존재했던 것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는 가구를 만들고 싶다’는 김 대표. “이곳에서 제작되는 가구의 수명은 100년 이상이다. 물론 중간에 관리만 잘 해 주면 100년은 물론 300년까지도 견딜 수 있다. 오래 견디는 가구를 만드는 것, 또한 다음 세대까지 변하지 않고 대물림할 수 있는 가구를 만들고 싶다.”고 그는 피력했다.     


이처럼 S&C수제가구’의 수제 가구제품은 전통가구 매니아 뿐만 아니라 신혼살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기업, 창업자 등 오래된 가구를 정리하고 새로운 기분을 연출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사용 할수록 그 가치가 더욱 빛나는 가구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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