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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매거진 차정윤 기자]주식투자전문가 세계로TV 김원기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무료 주식강연회를 가졌다. 매주 토요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하는 무료주식강연회의 전국투어를 부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김원기 대표의 지방강연을 바라는 이들의 호응속에 개최된 것이다.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01·102호에서는 강연 시작 전부터 500여명이 넘는 청중들이 입장하였고 록가수 김경호와 걸그룹 트위티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세계로TV 홍보대사를 자청하는 개그맨 김정렬씨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부산 강연회는 ‘운명이 바뀌는 큰 장이 왔다. 바이오, 대선주에서 돈이 쏟아진다’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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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대표는 한국이 2030년에는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는 영국의 경제경영연구센터(CEBR)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한국이 세계적인 금융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고, 금융허브의 역할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금융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신가치투자에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살펴야 할 게 업황”이라며 “중국과 업황이 겹치지 않은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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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주식으로 돈번 회원들의 일화와 함께 추천주 성공 사례 등도 소개돼 강연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부산 강연회는 올 연말까지 매달 1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5월7일 2차 강연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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