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 예천 SK뷰 투시도     © 시사뉴스메이커

[유레카매거진 차정윤 기자]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은 안전성 확보면에서 위험요소도 곳곳에 숨어 있다. 토지확보 및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토지확보 실패와 사업계획변경 등으로 추가 부담금이 발생하거나 사업이 지연 또는 무산될 위험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거론하는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토지확보를 들 수 있다. 단순 동의인지 혹은 100% 계약완료인지 알아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지역주택조합은 중견 건설사 위주였던 시공 예정사 참여가 대형 건설사로 확대되고 있다. 향후 시공사로 확정되면 자체 브랜드를 건 아파트를 짓게 되는 만큼 시공 예정사 참여단계 때부터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는 사업지의 경우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되어 실수요자 사이에서 인기를 누린다.    

지난 달 23일 오픈한 충남 서산 예천동 소재 ‘서산 예천 SK뷰 지역주택조합’은 SK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토지확보 100% 계약 완료됐다는 점을 수요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대산산업단지, 서산일반산업단지, 인근의 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가깝고 당진, 태안, 대산, 및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서산 예천 SK뷰’는 서산시 예천동480-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25층 총 9개동 848세대, 전용면적 64㎡, 74㎡, 84㎡ A/B, 99㎡ 등 전세대 남향위주의 아파트이다. 자금관리는 하나자산신탁이 맡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확정 되었으며 예천초교, 서산중, 서산여고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잘 갖췄다.    

시청, 경찰청, 소방서, 법원 등의 관공서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인근지역에 아파트가 밀집 돼 있어 주거인프라도 양호하다. 단지 안에는 광장과 수경시설, 텃밭, 쉼터, 놀이터, 체육시설 등이 인근 중앙호수공원과 어우러져 있다.    

평당가는 700만원대부터이고 중도금 전액무이자를 실시한다. 2019년 상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조합원 가입 조건은, 충남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 가운데 무주택 세대주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696-7번지에 위치하고 있고 성황리에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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