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매거진 차정윤 기자]올 여름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벌써부터 시원한 바다와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벌써부터 유명 휴양지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여름 휴가철을 벌써부터 기대하는 분위기. 하지만 올 여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싫다면, 조금은 고즈넉한 여행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유명한 남해. 그 중에서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는 바다와 산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역사문화 시설까지 둘러볼 수 있는 가족여행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어 방문해봄직 하다. 여행객의 힐링 쉼터 ‘이지(EG)미조힐링리조트’
또한 송정솔바람해변~설리마을~팔랑포~미조항으로 이어지는 해안일주도로는 섬과 갯마을 풍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로로, 특히 설리해수욕장 주변에는 남해의 미항(美港)으로 갈치회와 멸치회로 유명한 미조항, 천연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된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 금산 보리암, 독일 마을 등 볼거리도 풍부해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남해 미조항은 예전 군항으로 중요한 몫을 담당했던 군사적 요충지로, 해녀들이 물질을 하여 공수한 전복, 소라, 해삼 등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인근 금산은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닮았다고 하여 소금강 혹은 남해금강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이곳은 수련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금산 38경과 보리암 등을 둘러본 후 이곳에 오면 꼭 방문해야할 곳이 있는데 바로 독일마을이다. 1960년대에 산업역군 간호사로 독일에 파견되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꾸며진 터전으로, 독일 교포들이 직접 건축부재를 수입하여 전통적인 독일 양식의 주택으로 건립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이곳은 전체객실이 특급호텔 수준의 30평대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리조트 내에 수영장 3개가 들어서고, 옥상에 단체 바비큐장이 완비되어 있어 일출과 일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남해에서는 유일한 곳이다. 특히 이곳은 일반적인 리조트와는 달리 남해 바다에서 일렁이는 파도를 모티브삼아 지어져 건물에서부터 유연함과 편안함을 느끼며 ‘힐링리조트’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펜션보다 3배정도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 편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8월부터 공사가 시작되는 남해 스카이힐(전망대)가 리조트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될 ‘EG미조힐링리조트’는 특유의 여유로움에 더해 남해에서 따뜻한 남쪽의 자연을 한데 품은 힐링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한편 ‘EG미조힐링리조트’는 오는 6월 30일, 대한뉴스신문(주)과 2016 코리아 탑리더스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리아뉴스, 시사뉴스메이커, 다이나믹코리아, 시사매거진2580 주관으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 코리아 탑리더스 대상’ 시상식에서 EG미조힐링리조트 김종민 회장은 고객만족-리조트부문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예약문의 055-867-6543 <저작권자 ⓒ 유레카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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