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 비스타 동원 1차’ 상가 분양

정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7/06 [21:41]

부산 ‘센텀 비스타 동원 1차’ 상가 분양

정윤희 | 입력 : 2016/07/0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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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매거진 정윤희 기자]부산 최고의 상권인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센텀 비스타 동원 1차’ 상가가 6일 입찰이다. 

부산 향토건설사 ㈜동원개발이 수영구에서 선보이는데 총 29호실로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 1층(8호실)과 지상 1층(14호실)~2층(7호실)으로 이뤄진 이 상업시설에는 각종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커피전문점, 음식점, 문화시설, 병, 의원, 약국, 학원, 컨벤션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이 상가는 민락동 ‘센텀 비스타 동원 1차’ 단지 내에 자리할 예정으로 부산 지하철 2호선 민락역과 2, 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의 더블역세권에서 만날 수 있다. 2차와 함께 총 1,245세대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이루는 센텀 비스타 동원 1차 840가구는 2017년 8월 입주 예정이다. 

특히 상가를 둘러싼 ‘센텀 비스타 동원 1, 2차 아파트(1,245세대)’뿐만 아니라 ‘더샵센텀포레(1,006세대)’, ‘수영현대아파트(1,180세대)’ 등 총 3,500여 세대가 주변에 주거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다.

센텀 비스타 동원 1차 상가는 부산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센텀시티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에 조성된 센텀시티는 약 6만여 명에 달하는 부산 내 최대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수영교차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수영역 주변의 번화한 상권과도 인접한 이 상가는 유동인구의 흡수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 주변상권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 수영로를 이용하면 번영로, 광안대교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동서고가로 진출입이 편리해 인접 지역 및 시내와의 접근성도 갖췄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해운대구와 수영구를 잇는 중심 상권에 조성되는 센텀 비스타 동원 1차 상가는 입지적 메리트로 인해 유동인구와 확보와 유입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미 활성화된 지역에 공급되는 상가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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