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도상선(주) 문정형 대표     © 사진제공 서도상선(주)

[유레카매거진]자원이 부족하지만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우리나라는 일본과 함께 대표적인 가공무역 국가에 속한다. 이에 원자재를 가공해 기술 집약적인 제품을 생산 후 수출하는 방식은 국내 경제 발전의 토대가 됐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 해운산업이 흔들리는 가운데 국내 무역업계도 불황의 터널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다행히도 올해 국내 수출은 전 세계적인 경기 회복 분위기를 타고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신흥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무역업계는 신흥국의 강세가 예상되는 올해 시장 상황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내수 부양책 및 금리 인상 전망에 올해도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전망이 흘러나오면서 수출의 근간이 되는 국내 물류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90여 개국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가운데 글로벌 비즈니스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세계적인 물류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서도상선㈜ (대표이사 문정형)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에 위치한 서도상선(주)은 지난 1993년 서울에서 창립됐다. 복합운송주선업체로서 냉동, 냉장화물을 비롯해 벌크, 항공화물, 프로젝트화물, 대형화물 등 다양한 화물을 취급하는 서도상선(주)은 성실한 물류 서비스 정신과 신속한 고객대응을 바탕으로 화주들 사이에서 최고의 물류회사 중 하나로 통한다.    

실제 문정형 대표이사는 만족도 높은 물류운송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FCL, LCL 등의 복합운송 서비스를 비롯해 3국간 중개무역, 적하보험 부보대행, 수출입 통관대행 및 구비서류 안내 서비스, DTD(Door to Door) 서비스 등을 진행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 미주 등지에서 공장 이전과 관련해 업무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항공화물과 운송서비스를 포함해 위험물 신청이나 화학 물질 확인 등의 까다로운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있다.

ISO 9001:2008, KS Q ISO 9001:2009 및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통해 물류 관련 법규 준수와 시스템화에 앞장서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춤 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선사들과 S/C(Service Contract, 우대운임 계약)를 통해 합리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 시사뉴스메이커

오랜 기간 국내 물류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발자취를 남긴 공로를 인정 받은 문정형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물류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17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끈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날 시상식에서 문정형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류업계가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시점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최고의 고객 대응 서비스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물류업계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서도상선(주)은 ‘진정한 로지스틱스(Logistics)의 구현’을 회사의 가치로 설정하고 수요에 대한 빠른 대응과 수요 창조와 수급 조정 및 통합의 기능까지 갖추기 위해 지속적인 체질 개선에 몰두하고 있다. 문정형 대표이사는 로지스틱스 구현뿐만 아니라 Trust, Openness, Passion(TOP)을 기업정신으로 삼고 있다. 고객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가운데 매사에 열정적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성실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나브로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적인 물류회사로 나아가고 있는 서도상선(주)의 2017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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