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정례브리핑에서 "90일이 금방 지나갔다. 다들 고생했다. 잔류하는 파견 검사 여부는 법무부에서 답변이 올 것"이라며 말했다. 윤석열 수사팀장 역시 "덕분에 열심히 잘 하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 (수사 결과를) 검찰로 이관하고 수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3일까지 특별팀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출근한다. 파견 근무를 마친 검사들도 다음주부터 기존의 자리로 복귀 예정이다. 현재까지 특검은 전·현직 장관급 인사 5명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13명 구속 및 13명을 기소하는 성과를 남겼다. <저작권자 ⓒ 유레카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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