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매체, 황대헌 금메달에 “논쟁없이 실력 발휘”

김지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2/10 [11:16]

中 관영매체, 황대헌 금메달에 “논쟁없이 실력 발휘”

김지민 | 입력 : 2022/02/10 [11:16]

 

 

[유레카매거진=김지민 기자]중국 관영매체가 환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 소식에 논쟁의 여지 없이 실력을 말휘했다는 중국 내 여론을 전달했습니다.

 

중국 관영 영자지글로벌타임스 온라인판은 10“7(1,000m준결승) 페널티 이후의 존쟁과 달리 황대헌의 우승은 중 네티즌들의 존중(respect)을 받았다며 논쟁없이 진짜 실력을 보여눴으며, 올림필은 이래야 한다고 누리꾼들이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반면, 신화통신과 중국중앙TV(CCTV)등 기타 다른 관영 매체들은 황대헌의 금메달 소식과 중국 선수들의 결승 진츨 실패 사실을 별다른 논평없이 보도했습니다.

 

황대헌 선수는 9일 중국베이징 캐피털 실내겅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1500m 결승에서 29219의 기록으로 결승선은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걸었습니다. 준결승에서 무려4명의 선수가 어드밴스를 받으며 총 10명의 선수가 결승에 올라가는 등 다소 혼잡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황대헌선수는 결승선9바튀를 남기고 단숨에 1위로 올라선뒤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한편, 중국선수들은 1500m 결승에 한 명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500m 준결승에서 패널티를 받은 중국의 런쯔웨이 선수는 멍청한 실수였다패널티를 피하려 했었고, 그 행동은 고의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런쯔웨이 선수는 카자흐스탄 아딜갈리악메토프 선수를 손으로 미는반칙 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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