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매거진 강민성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6월 27일 오후 2시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13 지속가능발전 착한학교 통영기후학교 3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6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8강 수강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성장 시민교육으로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친환경 녹색생활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것으로 통영바다이야기,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 습지의 이해, 에코아일랜드 연대도 현지답사, 궁금해요 도시텃밭, 대안 실용에너지 요모조모, 마을에서 시작하는 로컬에너지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8명의 교육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참석하신 김동진 시장은 󰡐나이가 들어서도 무언가 새로운 학문을 배우고 익히고자 하는 마음은 존경받을 만한 가치가 있고, 그런 시민들이 많아질 때 도시의 품격이 향상 된다󰡑라고 격려의 말씀이 있었으며, 수료자들은 통영의 녹색성장 홍보 및 교육을 위한 동력원으로 녹색성장 활성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다.
 
 시는 녹색성장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후학교를 운영하여 시민의 역량을 강화 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