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이들의 희망‘고성 드림스타트센터’본격 출발

고성군, 28일 ‘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 개최

강민성 기자 | 기사입력 2013/06/29 [11:57]

저소득층 아이들의 희망‘고성 드림스타트센터’본격 출발

고성군, 28일 ‘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 개최

강민성 | 입력 : 2013/06/29 [11:57]

[유레카매거진 강민성기자]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28일 오후 고성박물관내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정기방 부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란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기회를 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건강한 시회구성원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능동적인 복지사업이다.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 113번길50 고성박물관내에 위치한 고성군 드림스타트센터는 국비사업으로 올해 1억4백만원을, 내년부터 매년 3억원의 국비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0 ~만12세까지 300여명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실시하여 아동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검진 및 예방, 성장발달 스크리닝, 구강교육, 심리검사, 산전산후관리, 영양교육, 기초학습지원, 독서지도 등이 있다.

 

  특히, 사회성발달프로그램, 부모교육, 가족상담 및 치료 등은 지역사회 기관 및 시설과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기대하며, 아이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꿈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