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생기발랄 여자깝권 유나킴, "5억이 생기면 깝치고 싶어요"

차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8/29 [10:22]

‘슈스케3’ 생기발랄 여자깝권 유나킴, "5억이 생기면 깝치고 싶어요"

차정수 | 입력 : 2011/08/29 [10:22]
▲ 유나킴 오디션 현장     © Mnet 방송 화면 캡처

 
[유레카매거진 차정수기자]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에서 미국 예선에 참가한 유나킴은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조권과 같은 깝을 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승해서 5억을 거머쥐면 깝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나킴은 JYP 오디션에 도전해 이미 합격한 상태에서 '슈퍼스타K3'에 도전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심사위원 이승철은 "만약 '슈퍼스타K3'에 붙으면 어디로 갈거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이에 "슈퍼스타K'로 가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날 유나킴은 송지은의 '미친거니'를 웃음기와 장난기를 쏙 뺀 진지한 노래로 완벽히 소화했고 이승철은 "진지함이 눈에 나와 충격적이었다"며 "예전의 보아를 보는 것 같다"라는 호평과 극찬을 받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튀려고만 하는 애인줄 알았는데 실력이 남다르다", "눈빛에서 진심이 보였다", "조권을 보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샤이니 민호의 친척, 티아라 지연의 친오빠 등 다양한 연예인 가족들이 등장했지만 대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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