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육지원청 전국 최초로 학부모 스마트교육

강민성 기자 | 기사입력 2013/08/29 [15:45]

강북교육지원청 전국 최초로 학부모 스마트교육

강민성 | 입력 : 2013/08/29 [15:45]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문)은 전국 최초로 오는 9월 9일부터 연말까지 강북교육지원청 스마트교육장에서 학부모들 대상으로 스마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스마트교육은 2014년부터 초․중학교에 시범실시 예정인 디지털교과서 사업과 발맞춰 학부모들이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교과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KT IT서포티즈 울산팀(팀장 강한준)은 학부모 스마트교육에 무료로 강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9일(목) 11:30 소회의실에서 학부모 스마트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IT 지식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문조직인 KT IT서포터즈 울산팀은 연말까지 강북 관내 88개 초·중학교 1,200여 명의 학부모에 대해 테블릿PC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통해 자녀의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문 교육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관내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활동을 지원결정해 준 KT IT서포티즈에 감사하며, 관내 학부모들의 정보화 마인드 및 IT 활용능력의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한준 팀장은 ”이번 지원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교육활동지원을 통해 관내 학부모뿐만 아니라 울산전역으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어 IT강국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 스마트교육은 울산학부모지원센터(hakbumo.use.go.kr)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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