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대회가 28일 오후 4시 함안군 공설 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경남FC와 성남일화의 맞대결로 수준높은 축구 경기를 치룬다.

 

K-리그 11위를 달리고있는 경남 FC가 회심의 일격을 노리고 함안에서 개최하는 이번 경기는 보산치치, 이재안이 주전으로 활약이 예상되며 경기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를 위해 함안군에서는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지역 주민이 동참하여 수준높은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실시간 인터넷방송 및 모바일 전문 방송인 아프리카 방송국, 케이블방송 스포TV, 포털사이트 다음, 네이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축구팬들은 입장권 10,000원을 현장에서 구입해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입장의 경우 매표소에서 무료입장권을 받아야 출입이 가능하고, 무료입장은 초등학생 미만, 65세이상(신분증 소지자), 장애인(1-3급), 보호자 1명- 신분증 지참시에만 가능하다.

경남FC 관계자는 숙소가 있는 함안군에서 개최하는 뜻깊은 경기인 만큼 총력을 다하여 승리할 수 있도록 승리를 다짐하고 있으며 선수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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