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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하창환) 청렴동아리 ‘淸아리’는 25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에 위치한 다산초당을 찾았다. 이번 탐방은 다산의 청렴사상과 애민정신을 배우고 익혀서 올바른 공직관 함양은 물론 목민관 정신을 계승해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탐방활동은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오가는 오솔길에서 다산의 저서를 설명 듣는 것을 시작으로 다산유물전시관과 사의재 등 다산 관련 유적지에서 역사적 의미와 함께 다산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토론회 개최 등 자신의 느낌을 발표하는 토론회 개최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탐방 활동은 역사와 고전을 통해 청렴인물의 행적과 사상을 배우고 참여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역사 속 위인을 통해 오늘날 청렴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청 청렴동아리 ‘淸아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렴을 배우고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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