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상남동(동장 박진열)은 지난 25일 동주민센터 2층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사랑방인문학 강좌’를 실시했다.

 

의창․성산구와 창원대학교와 협약 체결로 이뤄진 이날 사랑방 인문학 강좌는 ‘나를 찾는 여행 에니어그램’이란 주제로 김경옥 창원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교수가 강의했으며, 통장들은 테스트를 통해 9가지 성격을 파악하고 현대 심리학의 과학성과 합리성을 이해하며 자신의 성격을 되짚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강의를 수강한 통장들은 “시정․동정 홍보사항 전달 위주였던 월례회의가 교양강좌를 병행함으로써 다양한 정보와 교양 습득에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남동은 앞으로도 단체 월례회의에 다양한 강좌를 연계하여 단체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참여하고 싶은 월례회의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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