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 장학금 3천만원 전달

노일용 기자 | 기사입력 2013/12/24 [22:31]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 장학금 3천만원 전달

노일용 | 입력 : 2013/12/24 [22:31]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화) 17:00 접견실에서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회장 변용위, 이수화학(주)공장장)로부터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복만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 변용위 회장과 김용철 운영위원[대한유화공업(주)울산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석유화학공업단지 주변지역 학교 재학생으로 품행이 올바르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급된다.


 


변용위 회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 하여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복만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장학금 지원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표했다.


 


한편,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는 지난해 30명의 고등학생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시설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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