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매거진 김한메 기자]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도시공학과 2학년 학생들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동천 일원의 지역재생을 위한 미래 제안’이란 주제로 부산진구청과 연계하여 부산진구청 전시장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3년 2학기 경관캡스톤디자인 수업(지도교수 강동진) 수업을 통해 기획되어진 것으로 도시공학과 2학년 2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작업을 동천 및 주변지역에 내재된 잠재력과 가치 재발견하고 동천을 테마로 하는 지역재생의 창의적인 방안 제시하여 지역민들의 의식 전환 및 동천 재생을 위한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물은 총13 작품으로 전체 설명 패널, 동천역사 패널, 동천 상상지도(걸개) 등이 전시된다.
강동진 교수는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학부과정 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토록 하여 산업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창의적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유레카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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