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범죄예방 및 피해자를 위한 간담회 개최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4/08 [16:45]

가정폭력 범죄예방 및 피해자를 위한 간담회 개최

김수경 | 입력 : 2014/04/08 [16:45]
[유레카매거진 김수경 기자] 부산 연제경찰서에서는 8일 오후 4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가정폭력 솔루션팀 구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정폭력 범죄의 특성 상 상습성, 대물림 현상이 상존 하고 가․피해자 모두 신체적․정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관련기관 전문가들을 솔루션팀으로 구성하여 분야별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참여한 솔루션팀은 변호사, 의사, 심리상담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법률분과, 의료분과, 통합지원분과, 상담․보호분과 총 4개 분과(14명)으로 구성됐다.

법률 분과에서는 가정 법률 상담, 의료분과에서는 피해자 응급조치․ 가해자 알코올치료 프로그램 운영, 통합지원 분과에서는 취약가정 복지지원, 상담․보호분과에서는 피해자 보호시설 지원 활동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찰서 관계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정폭력 범죄의 해결을 위해 특화된 맞춤형 예방․치료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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