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기원 D-50 행사 개최

10. 22.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D-50일 기념행사’ 열려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4/10/23 [16:52]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기원 D-50 행사 개최

10. 22.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D-50일 기념행사’ 열려

김수경 | 입력 : 2014/10/23 [16:52]
▲ 부산시는 ‘정상회의 D-50일’을 맞이해 차질 없는 행사 준비와 대·내외 홍보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 22일 시청에서 ‘정상회의 성공기원 D-5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 부산시)    

[유레카매거진 김수경 기자]부산시가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5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부산시는 ‘정상회의 D-50일’을 맞이해 차질 없는 행사 준비와 대·내외 홍보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시청에서 ‘정상회의 성공기원 D-5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후문 OCA 국기광장에서 유관기관지원협의회 참여기관장 및 범시민지원협의회 참여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태극기, 아세안 회원국기, 아세안기 등 12개의 깃발을 45개 국기 게양대에 올리는 ‘한·아세안 국기 게양식’을 가졌다.

또한, 시청 야외 녹음광장에서는 36개 시민단체 및 기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범시민지원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식전공연(다문화청소년오케스트라, 경남중학교 용마세로토닌 난타)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성공개최 결의 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범시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으로는 BS금융지주 성세환 회장, 우리물산장려운동본부 김희로 이사장이 위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서병수 부산시장은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50일 동안 완벽한 회의장 조성,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 기획, 범시민적인 손님맞이 등을 철저히 준비해 2005년 APEC정상회의에 이어 또 하나의 감동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BEXCO, 누리마루 등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 아세안 사무총장, 각료, 기업인, 기자단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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