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 훈련' 실시

천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1/10/27 [17:01]

동래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 훈련' 실시

천혜린 | 입력 : 2011/10/27 [17:01]
[유레카매거진 천혜린기자]오는 10월 28일 오후 3시부터 부산시 동래소방서(서장 문황식)는 긴급구조 통제단 훈련을 연제구 연산동 소재 유성산업에서 실시한다.

실제 재난발생에 대비 통제단 운영요원 역할수행 능력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80여 명의 인원과 재난현장지휘차 등 장비 17대가 동원되며 연산동 소재 유성산업에 대한 도심지내 테러로 공장폭발, 가스누출 및 화재발생 훈련 메시지 부여로 시작된다.
 
훈련이 시작되면 긴급구조지원기관 출동체계 점검과 상황별 긴급구조 대응계획 검토 및 통제단 가동절차에 따라 현장지휘소 응급의료소운영 등 각 부서별 지휘, 통제 임무숙지와 지휘강화 정립훈련을 실시와 더불어 신속한 현장대응과 한발 앞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불시 출동체계도 점검한다.
 
또한 특수가연물 등을 취급하는 도심지내 공장폭발로 화재발생시 대형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활동, 긴급구조기관의 화재진압 및 가스제독,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동래소방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긴급구조 관련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함은 물론, 각종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증가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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