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복음신협 명정경로당에 냉장고 기증     © 통영시청

 
[유레카매거진 차정수기자]통영시 서호동의 통영복음신협(대표이사 모경책)은 어르신들을 위해 명정경로당에 새 냉장고(580ℓ, 80만원상당)를 기증하였다.
 
김동진 통영시장과 함께 오지 지역 민생탐방을 함께 동행한 모경책 통영복음신협 대표이사는 명정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냉장고가 고장나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듣고 그 자리에서 기증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명정경로당은 회원 40여명이 매일 점심식사를 해오고 있으나, 15년간 사용 해오던 냉장고가 노후로 사용하지 못하고 폐기시킨 이후 냉장고가 없어 이웃 가정집 냉장고를 사용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대형 냉장고를 기증받게 되어 경노당 어르신들의 편의가 한층 더 좋아졌다.
 
또한 통영복음신협은 설․추석명절과 경노잔치 등 불우이웃돕기 나눔을 솔선 실천하며 우리지역에 늘 희망을 심어주고 있으며 기증을 받은 명정경로당의 김성태 회장은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숙원사업을 따뜻한 후원의 손길로 해결하게 되어, 고마운 마음을 담아 통영복음신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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