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산양읍 곤리, “섬마을 쉼터 준공식” 열어

이구민 기자 | 기사입력 2011/10/28 [15:42]

통영 산양읍 곤리, “섬마을 쉼터 준공식” 열어

이구민 | 입력 : 2011/10/28 [15:42]
▲ 통영 산양읍 곤리, “섬마을 쉼터 준공식”     © 통영시청
 
[유레카매거진 이구민기자]지난 10월 27일 산양읍 곤리(이장 김광곤)에서는 주민쉼터 준공식이 있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통영시 김영균 부시장, 김윤근 도의원, 서국현 시의원, 문성덕 시의원, 문재화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 김명수 산양농협장, 서원열 통영수협장, 산양읍 이장단 및 마을주민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리 방파제 공사와 더불어 지난 8월 12일에 착수하여 10월 21일에 완공된 주민쉼터 공사 준공을 축하하는 행사로 본 쉼터는 사업비 2억원으로 연 면적 430㎡의 마을 입구 공한지에 팔각정자 2동, 체육시설 8개, 의자 8개, 조경수 식재 300여본 등을 식재하여 주민 편의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준공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방파제 및 쉼터조성 경과설명, 각 단체장 등의 축사 및 답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곤리마을에서 준비한 오찬 순서로 진행되었고 사물놀이패의 신명난 공연으로 마을 잔치에 흥을 더하였다.
 
한편 김영균 부시장 및 김윤근 도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섬마을 곤리 주민의 편의증진과 교류 및 화합을 위한 쉼터준공을 축하하였고, 김광곤 이장은 답사에서 예산확보 및 공사시행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통영시와 김윤근 도의원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