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40분, 주말 미니여행객 증가가 비밀의 열쇠

풀빌라와 주택임대관리의 만남...완벽한 수익모델 완성

시사뉴스메이커/온라인뉴스팀 기자 | 기사입력 2015/12/07 [21:24]

서울에서 40분, 주말 미니여행객 증가가 비밀의 열쇠

풀빌라와 주택임대관리의 만남...완벽한 수익모델 완성

시사뉴스메이커/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12/07 [21:24]


[AD]몇 년째 경기침체의 늪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삶을 대하는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굴뚝없는 산업으로 불리는 국내외 관광여행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학창시절부터 은퇴 후까지 무한 경쟁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진정한 삶에 대한 갈망이 커지면서 은퇴 후에는 귀농귀촌을 통해 자연의 평온한 삶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 직장인들은 평일에는 치열하게 바쁜 삶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주말이면 가까운 곳이라도 잠시 일상을 떠나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     © 시사뉴스메이커

   
서울에서 40분 충주 앙성면, 힐링을 찾아 여행객이 몰려든다
이러한 시대의 트렌드를 가장 민감하게 읽어내는 이들은 바로 투자시장이 점점 좁아지면서 수익형부동산에 주목하고 있는 투자자들이다.     

부동산투자 전문 기업 ㈜다오름 소일섭 회장은 “몇 년 전부터 전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이럴 바에는 차라리 내 집을 사겠다는 실수요자들이 늘어 건설업계가 앞 다투어 아파트 신축에 뛰어들었다. 다가오는 2016년, 2017년에는 당시 분양했던 물량들의 입주시기가 도래하는데 이중 상당수가 투자 목적의 분양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입주자의 수가 적어져 미입주로 인한 아파트 값이 폭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시세차익을 노리는 아파트 매매보다는 수익형부동산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부동산투자 시장에서 국내 인구 50%이상 집중되고 있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거주자들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 서울에서 한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면서도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을 투자처로 주목하고 있는데, 이미 경기도나 강원도 지역은 과거 대학생들의 MT장소로 각광받으면서 많은 개발이 이루어져 토지의 가격도 많이 올라 투자수익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주)다오름 소일섭 회장     © 시사뉴스메이커

소일섭 회장은 “사실 이미 경기도, 강원도는 포화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미 발 빠른 투자자들이 선점하고 있어 지금 투자를 결정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다”며 “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원룸이나 오피스텔이 아닌 펜션이나 혹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글램핑, 풀빌라 등의 수익모델을 찾는다면 아직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그 중에서도 충주는 중부내륙선 돈담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과는 위치상으로 40분 거리대에 놓이게 되면서도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품고 있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충주호를 중심으로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앙성면은 각종 드라마 촬영지와 억새꽃 군락지로 유명해진 비내섬을 끼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탄산 온천이라는 획기적인 아이템도 내포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특히 인기 고공행진중인 카라반, 클램핑, 풀빌라 등 급증하는 관광객들을 수용할 시설이 아직 갖추어지지 않아 토지시세도 상당히 낮게 책정되어 있어 이미 완성된 건물을 매입하기보다는 토지를 구입하고 그 토지 위에 풀빌라 등 관광사업에 집중한 수익형부동산을 건설하는 방식을 차용한다면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토지 시세 차익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도 있다.  

수익형부동산, 토지에서 시작해 주택임대주택로 끝낸다

최근 수익형부동산이 새로운 노후대책으로 주목받으면서 부동산 업계에도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을 토지 단계에서 매입해 직접 건축을 통한 임대수익과 토지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투자모델 선호도의 증가와 노후까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부동산전문가인 부동산자산관리사의 필요성 재조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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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부동산 투자업계에서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두 사람이 만났다. 바로 ㈜다오름 소일섭 회장과 사)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 김민수 회장이다. 두 사람이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주택임대관리, 개발업, 수익형부동산 등의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 및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 마음을 모았다.    

소일섭 회장은 “수익형부동산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좋은 지역, 좋은 모델을 골라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도 수익률에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가령 임대주택을 예로 들면 직접적으로 세입자에게 임대료 인상을 요구하기 어려워 하거나 적극적인 홍보로 공실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과 전문 지식을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관리하는 것은 분명한 수익률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연체자 관리, 수익률 상승, 공실률 최소화 등의 교육을 받기 때문에 직접 관리를 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라면 최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출시된 스마트하우스 등의 전문 부동산자산관리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시사뉴스메이커




아울러 “상가나 원룸, 오피스텔 등 일반적인 소비대상 장소를 임대관리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발길을 따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카라반, 글램핑, 풀빌라나 펜션 등 관광을 할 때 필수적으로 고려하는 레져캠핑숙박 계열의 수익형부동산 관리 역시 부동산자산관리사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풀빌라의 경우, 전국에서 몇 곳이 없는 희소성때문에 주중에는 1일 30만원에서 주말은 4-50은 기본이고 극성수기 주말의 경우 1일 70만원이라는 고액에도 불구하고 예약자가 줄을 설 때도 있을 정도로 고수익을 자랑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토지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수익형부동산, 이쯤 되면 요람에서 무덤까지 잘 사는 비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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