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매거진 김한메기자]오는 11월 2일 울산시는 부산시, 경남도와 공동으로 중구 남외동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11년 울산․부산․경남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폭넓은 취업 기회 제공과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총 80개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취업상담 및 채용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참가 기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등 모두 200개사(직접 참여 54개사, 간접 참여 146개사)이며 구인직종은 제조업, 금융, IT분야, 서비스업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천체육관을 방문하여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체 부스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이력서, 면접 클리닉, 직업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춘해대학은 면접 메이크업, 헤어시연 등을 선보이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는 장애인 취업 상담 및 헬스키퍼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는 우수중소기업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고 고용우수기업 청년 인턴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와 다양한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필요인력 채용을 위해 마련됐다”면서“구직 희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11월 2일 오전 11시 동천체육관 입구에서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유레카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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