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보육교사대상 아동학대 사전예방 교육 실시

강민준 기자 | 기사입력 2011/11/01 [16:37]

창원시, 보육교사대상 아동학대 사전예방 교육 실시

강민준 | 입력 : 2011/11/01 [16:37]
▲ 창원시가 보육교사 대상으로 아동학대 사전예방 교육 실시하고 있다.     © 창원시청
 
[유레카매거진 강민준기자]창원시는 아동학대 및 폭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정부지원 어린이집 및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520명을 대상으로 ‘2011년 창원시 보육교사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박미경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이날 교육 강의를 했고 아동학대의 정의, 유형, 신고요령과 함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아동의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어린이집은 제2의 가정으로서 아동이 어린이집에 보호되는 시간 동안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는 보호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므로 바람직한 아동양육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교직원과 부모와 함께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아동학대 신고 및 상담전화는 1577-1390, 복지부 콜센터 129번,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244-139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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