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에 농협합천군지부(하경수 지부장)가 200여명의 농협자체 자원봉사대를 결성하여 숨은 도우미 활약을 하고 있다.     © 합천군청

 
[유레카매거진 강주현기자]지난 9월 23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에 농협합천군지부(하경수 지부장)가 200여명의 농협자체 자원봉사대를 결성하여 숨은 도우미 활약을 하고 있다.
 
농협합천군지부는축전 45일 전기간 동안 2개의 전시관 부스 매일 5~10명의 자원봉사요원을 지원하여 관람객을 친절히 안내했으며 농협자원봉사대에 나선 이순옥씨(49세, 고향생각주부모임 합천군지회장)는 □□농협 내부조직인 고주모 회원들이 농협합천군지부와 손잡고 성공적인 축전에 일조한다고 생각하니 큰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하경수 지부장은 농협이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후원기관으로서 축전이 성공하도록 입장권예매 및 각종 홍보전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은행으로서 문화사업에 기여코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팔만대장경의 가치를 되새김과 동시에 가을단풍이 절정인 해인사 소리길 트레킹을 위해 전국각지에서 몰려드는 많은 관람객들로 인해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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