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원스피리츠’가 해외투자 유지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박재범이 소주 세계화를 목표로 CJ출신인 김형섭 컬쳐앤커머스 대표와 손잡고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원스피리츠의 대표 제품인 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한국식 증류 소주로 다음달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자를 유치한 회사는 미국 연예기획사 트렌스페어런트아츠(Transparent Arts)의 관계사인 TA벤처스다. TA벤처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원소주의 해외 수출 전약적 파트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원스피리츠 관계자는 “원 소주가 박재범 대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제품 출시 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통할 품질 좋은 소주를 선보여, K-liquor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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