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월드컵골프장 15년 만의 새 단장! 자연속의 풍경이 되는 리모델링 이루어진다

민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5/18 [10:11]

전주 월드컵골프장 15년 만의 새 단장! 자연속의 풍경이 되는 리모델링 이루어진다

민소영 | 입력 : 2021/05/18 [10:11]

▲ 전주 월드컵골프장 투시도



[유레카매거진=민소영 기자]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전주 월드컵골프장이 개장된 지 15년 만에 전반적인 개보수가 이루어진다.

  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와 관리동은 2006년 준공된 바, 전주시는 노후화를 고려해 17일 전반적인 개보수를 위한 월드컵 골프장 클럽하우스 개보수사업 건축설계 공모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두리건축사사무소의 자연속에 풍경이 되다작품이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으로부터 골프장의 전반적인 진출입의 계획이 우수하다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전요소가 충분히 고려되었으며 외부 부대시설까지 잘 계획되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는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클럽하우스(1359.63)와 관리동(267.08)을 리모델링하며 주차장과 진·출입로도 함께 정비하여 차별화된 퍼블릭골프장으로 새단장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다음 달 6월 설계용역에 착수, 2022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올 연말에 클럽하우스 개보수사업의 첫 삽을 뜰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는 전주월드컵골프장 개보수 뿐만 아니라 이 일대에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육상경기장·야구장·실내체육관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하며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시민들의 체육복지 실현과 스포츠산업 육성은 물론, 건축도시로서의 위상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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