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으로 철도관광객 유치에 나서다

홍준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5/27 [11:50]

광주시, '광주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으로 철도관광객 유치에 나서다

홍준형 | 입력 : 2021/05/27 [11:50]



[유레카매거진=홍준형 기자] 지난 26일, 광주관광재단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한국철도공사와 광주시 문화관광자원이 서로 연계하여 철도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광주 지역 관광 이미지를 바꾸고,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광주만의 특색있는 관광사업을 발굴·개발하기로 하였다.

 

특히 부산에서 광주송정까지 운행하는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를 활용하여 철도관광객의 광주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공동 시행하고 철도 관광객의 교통편의와 체험관광에 필요한 제반 사항도 함께 지원한다.

 

관광재단은 국내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시로 유입되는 철도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성숙 대표이사는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건강한 철도여행 환경 조성 및 코로나 안전여행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현재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하는 광주여행상품은 영화 '택시 운전사'를 모티브로 한 '택시 운전사 투어'라는  민주화역사 체험상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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