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선보인다

민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6/01 [10:53]

경기도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선보인다

민소영 | 입력 : 2021/06/01 [10:53]

▲ 경기관광공사의 '이젠바다'홍보 포스터

 

[유레카매거진=민소영 기자] 경기도가 경기바다를 관광명소로 본격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홍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3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614~201주일 동안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에 해당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운영을 발표했다. 도는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며 관광업계의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근거리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은 경기바다의 지역관광 명소화라는 목표를 두고 3개의 추진전략과 18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먼저 '이젠, 경기바다'라는 이름으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경기바다 디지털 마케팅'으로 온라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 '경기바다 명소 공모전'을 개최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5개 시에서 '물멍 클래식 음악회'를 열고, 18일에는 '경기바다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학술 포럼'이 김포에서 열린다.

 

  두 번째로 경기바다의 5개 시에서 관광 프로그램과 테마여행, 체험상품, 투어상품 등의 판매를 운영한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K-굿즈로서 해외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캠핑 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홍보관''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이번 여행주간을 마친 후에도 각 시에서 자체적으로 체험코스, 관광지 스탬프 투어, 걷기 챌린지, 축제, 해양아카데미, 예술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여행 주간 운영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경기바다의 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관광 컨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경기바다는 풍부한 해양레저 인프라와 갯벌, 수도권에 근접한 지리적 위치 등이 특색있다.”며 경기바다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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