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두산공원 야경 빛내는 달토끼

김지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2/07 [16:19]

부산 용두산공원 야경 빛내는 달토끼

김지민 | 입력 : 2022/02/07 [16:19]

[유레카매거진=김지민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밤이 되면 희망의 빛을 밝히는 거대한 달토끼 전시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용두산공원 야경을 밝히는 달토끼는 방문객 누구나 부산타워 앞 광장에 설치된 빨간색 스위치를 올리면 빛을 밝힐 수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포토존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달토끼 이벤트는 현장에 오지 않고 달토끼 전용 카카오톡 아이디(daltalk)를 친구로 추가해 소원 메시지를 보내거나 현장에서 달토기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결과는 34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 추첨하고 부산타워 입장권 50, 커피 쿠폰 25, 부산 호텔 숙박권 1장을 선물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 대표 관광시설물인 부산타워 재운영을 기념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방역체계를 구축한 만큼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새롭게 단장한 부산타워와 달토끼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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