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양덕저수지 생태공원’ 힐링장소 인기

김지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5/23 [12:20]

음성‘양덕저수지 생태공원’ 힐링장소 인기

김지민 | 입력 : 2022/05/23 [12:20]

[유레카매거진=김지민 기자] 충북 음성군 삼성면 양덕저수지 생태공원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관광객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

 

양덕 저수지는 1947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준공된 인공저수지다.



군은 지난 2018년 한국어촌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약18억원을 19735의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생태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모래놀이장, 분수대, 다목적 광장, 휴식공간 등을 갖췄다.

 

또 각종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다.

 

인근에는 삼성낚시터와 삼성생활체육공원이 있어 건강도 챙기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저수지를 따라 돌머리골, 아래새적골, 터미밑들, 방앗간앞들, 짚굿이들 등 옛스런 지명을 따라 조성된 완만한 평지의 명품가로숲길 등 3.1km에 이르는 멋진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 둘레길을 보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25000만원을 들여 벚나무 200그루를 식재하고 200m의 야자매트를 설치해 걷기 편안하고 볼거리가 풍부한 둘레길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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