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핫플레이스 ‘해상 스카이워크’ 하절기 야간 운영

김지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6/03 [12:43]

포항의 핫플레이스 ‘해상 스카이워크’ 하절기 야간 운영

김지민 | 입력 : 2022/06/03 [12:43]

[유레카매거진=김지민 기자]


경북 포항 관광명소로 떠도르고 있는 포항 해상 스카이워크6월부터 야간에도 운영된다.

 

포항시는 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스카이워크의 이용시간을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6월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포항 해상 스카이워크는 평균 높이 7m, 총길이는 463m 에 이르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보도교이다.

 

총 세군데의 출입구가 해안 산책로와 연결돼 있어 바다의 육지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돼 이 곳을 걸으면 마치 바다를 걷는 듯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고, 인접한 스페이스워크와 더불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지난 4월 임시개장한 이후 짧은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500명 이상, 주말에는 3천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카이워크가 야간에도 운영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영일만 바다의 일몰과 야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포항 해상 스카이워크는 하절기(3~11)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 동절기(12~2)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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