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4년 교육훈련기관 선정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한국해양대학교 공동교육훈련기관에 선정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3/04 [15:41]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4년 교육훈련기관 선정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한국해양대학교 공동교육훈련기관에 선정

김수경 | 입력 : 2014/03/04 [15:41]
[유레카매거진 김수경 기자]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2014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할 공동교육훈련기관과 전문교육훈련기관, 파트너교육훈련기관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공동교육훈련기관은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한국해양대학교 등 세 곳이며 동명대학교가 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그린자동차직업전문학교와 부산IT직업전문학교, 한국용접직업전문학교는 파트너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부산지역 교육훈련기관 선정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부산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교육훈련기관 모집공고를 한바 있다.

접수된 교육훈련 기관에 대해서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 그리고 현장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위원회의 심의ㆍ의결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교육훈련기관으로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교육훈련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은 ‘기계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 직종’을 포함해 53개 훈련과정,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금속공작기계기능직’ 등 38개 훈련과정, 해양대학교는 ‘해양공업기계설치 및 정비원 직종’ 등 34개 훈련과정, 전문교육훈련기관인 동명대학교는 ‘해운항만사무직’ 등 11개 훈련과정에 대한 교육훈련생 모집 및 교육, 채용에 이르는 일련의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부산은 2014년도 한 해 동안 136개 훈련과정의 운영을 통해 양성인원 1,050명, 향상인원 4,587명을 훈련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계획된 교육 외에도 상시 교육수요 조사를 통해 필요한 훈련과정에 대한 추가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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