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운영경기도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시청 1층 국제교류전시관 앞 로비에 ‘합동분향소’설치
부산시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에 대해 시민들이 애도의 뜻을 표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국제교류전시관 앞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이번 분향소는 경기도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운영한다.
분향한 후 시민들은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하다....’, ‘미안해요 다음 생에는 부디....명복을 빕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행복하렴....미안해...정말 미안해...’며 눈물을 머금고 한자 한자 글을 남겼다. 한편,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합동분향소는 전국 17개 시`도청 소재지에 설치하여 국민적 애도와 추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유레카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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