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록그룹 Mixer(麋先生) 부산서 공연

9.12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대만 록그룹 Mixer(麋先生) 공연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9/04 [13:31]

대만 록그룹 Mixer(麋先生) 부산서 공연

9.12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대만 록그룹 Mixer(麋先生) 공연

김수경 | 입력 : 2014/09/04 [13:31]
▲ 대만의 신세대 록그룹 'Mixer'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부산의 인기 인디밴드 '령교밴드' 및 '스톤드'와  교류공연을 갖는다. 

[유레카매거진 김수경 기자] 대만의 최대 음악상 시상식인 2014년 25회 금곡장(金曲獎) 시상식에서 최우수 밴드상을 받은 신세대 록그룹 'Mixer'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부산의 인기 인디밴드 '령교밴드' 및 '스톤드'와  교류공연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대만의 iwant그룹(銀河互動網路集團)과 부산 민락인디 트레이닝센터 주최,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부산사무처 주관, 대만 중국신탁CTBC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하는 대만의 'Mixer'는 록음악을 사랑하는 5명의 청년이 열정으로 뭉쳐 작년 6월 첫 창작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대만 내에서 70여 회의 공연했다. 

이들 음악은 때로는 시처럼 때로는 광적으로 박력넘치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고, 통기타 기저에 베이스, 일렉트릭기타 및 드럼을 가미한 독특한 편곡으로 대만 신세대 음악인의 창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부산 지역의 록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선선한 가을날 낭만적이고 열정적인 록음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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