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려고래와 함께 스마트 관광도시 울산 여행을 즐겨요.’

김지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3/10 [15:38]

‘AI 반려고래와 함께 스마트 관광도시 울산 여행을 즐겨요.’

김지민 | 입력 : 2022/03/10 [15:38]

[유레카매거진=김지민 기자] 

‘AI반려고래와 함께 스마트 관광도시 울산 여행을 즐겨요.’

 

울산신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확보했다 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신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는 교통연계형,관광명소형,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항, KTX, 광역전철 등 교통 중심의 강점을 활용한 교통연계형에 응모했다. 시는 연말까지 국비 35억원과 시비 35억원 등 총 70억원을 투입해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생태관광을 융합한 스마트 생태관광 도시 울산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반려고래 웹.(플랫폼)구축’,인공지능(AI) 고래가 관광객별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알려주고(Go)’, 다양한 모빌리티의 최적 경로 탐색.예약.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래타고(Go)’,ICT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박하는 고래보고(Go)’, 교통.음식.숙박 등 서비스의 원스톱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구매하고(Go)’ 등 과제이다.

 

시는 또 정책 수립 고도화와 민간사업 확장을 위해 플랫폼에 수집된 빅데이터를 저장.분석하고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역사문화 자원인 고래를 활용한 정보통신기술과 관광산업의 융합으로 여행 매력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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