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1/6이 ‘도시’..인구 10명 중 9명은 도시에 산다

김지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6/27 [12:26]

국토의 1/6이 ‘도시’..인구 10명 중 9명은 도시에 산다

김지민 | 입력 : 2022/06/27 [12:26]

[유레카매거진=김지민 기자] 

 

젠체 국토면적의 1/6이 도시로 구성돼 있고 총 인구 10명 중 9명이 이곳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21년 기준 도시결과 현황 통계를 조사한 결과,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의 면적은 106207로 집계됐다.

 

용도지역이란 국토계획법의 따라 토지의 경제적.효율적 이용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결정된 지역이다. 도시지역.관리지역.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도시지역은 전년대비 17.4증가한 17787로 국토면적의 약 16.7%를 차지했다. 주민등록 상 총인구 5164만 명 중 4740만명(91.8%)이 도시지역에 거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관리지역은 전년대비 40.9증가한 27359(25.8%),농림지역은 54.8늘어난 49201(46.3%)로 조사됐다.자연환경보전지역은 11861(11.2%)로 전년대비 8.9줄었다. 도시지역은 세부적으로 주거지역,상업지역,공업지역,녹지지역,미지정지역 등으로 나뉘는데 각각 2740(15.4%),상업지역342(1.9%),공업지역1,241(7.0%), 녹지지역 12592(70.8%)

미지정 지역 871(4.9%)으로 조사됐다.

 

전년과 비교해 주거지역은 26.7,공업지역은 18.9, 상업지역은 3.6증가한 반면, 녹지지역은 30.0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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