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열리는 ‘충주호수축제’...28일부터 나흘간 즐길거리 가득

김지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7/12 [13:32]

4년만에 열리는 ‘충주호수축제’...28일부터 나흘간 즐길거리 가득

김지민 | 입력 : 2022/07/12 [13:32]

[유레카매거진=김지민기자]문화관광도시 충주로의 출발을 알리는 ‘2022 충주호수축제가 지난 4년간의 공백을 딛고 역대급 축제로 개최된다.

 

12일 충주시에 따르면 2022 충주호수축제는 28~31일 나흘간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새로운 지평선-New Horizon’을 주제로 화려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일상의 회복을 알리는 충주 첫 번째 축제인 만큼 개막식부터 축제장 환경,콘텐츠 등 모든 구성을 기존 축제보다 한층 업그에이드해 준비했다.

 

기존의 물놀이장과 메인무대 중심의 콘텐츠에서 드론 쇼,미디어파사드,수상 예술 불꽃 공연,달 보트 등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킬러콘텐츠를 준비해 충주의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매일 밤 메인무대에서는 세대 저격 콘서트 시리즈가 펼쳐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 줄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김연자와 설운도 등 격 높은 트로트 무대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둘째 날은 국내대표 EDM 페스티벌인 윌디페와 함께 윌디페 프리페스티벌 in 충주를 국내외 최고 DJ와 함께한다.

 

셋째날은음색 깡패이자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선우정아페스티벌 최강자 밴드 데이브레이크매력적인 음색과 불후의명곡 출연진 몽니떠오르는 신예 김뜻돌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낮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과 카약,패들 보트 등의 무동력 레저체험을 준비했다.

 

저녁에는 오원영 작가의 동물과 아이 그리고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 빛 동물작품 전시와 한국 최고 거리극 아티스트가 꾸미는 거리극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놀이과 문화공연을 즐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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