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매거진=김지민기자]문화관광도시 충주로의 출발을 알리는 ‘2022 충주호수축제’가 지난 4년간의 공백을 딛고 역대급 축제로 개최된다.
12일 충주시에 따르면 2022 충주호수축제는 28~31일 나흘간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새로운 지평선-New Horizon’을 주제로 화려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일상의 회복을 알리는 충주 첫 번째 축제인 만큼 개막식부터 축제장 환경,콘텐츠 등 모든 구성을 기존 축제보다 한층 업그에이드해 준비했다.
기존의 물놀이장과 메인무대 중심의 콘텐츠에서 드론 쇼,미디어파사드,수상 예술 불꽃 공연,달 보트 등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킬러콘텐츠를 준비해 충주의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매일 밤 메인무대에서는 세대 저격 콘서트 시리즈가 펼쳐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 줄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김연자와 설운도 등 격 높은 트로트 무대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둘째 날은 국내대표 EDM 페스티벌인 윌디페와 함께 ‘윌디페 프리페스티벌 in 충주’를 국내외 최고 DJ와 함께한다.
셋째날은▲음색 깡패이자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선우정아’▲페스티벌 최강자 ‘밴드 데이브레이크’▲매력적인 음색과 불후의명곡 출연진 ‘몽니’▲떠오르는 신예 ‘김뜻돌’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낮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과 카약,패들 보트 등의 무동력 레저체험을 준비했다.
저녁에는 오원영 작가의 동물과 아이 그리고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 빛 동물작품 전시와 한국 최고 거리극 아티스트가 꾸미는 거리극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놀이과 문화공연을 즐겨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유레카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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