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조정석과 트릭아트로 만난 타이완 4色 테마~!”

타이완관광청, 제주 ‘푸통푸통 24시 타이완 Zone’ 오픈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3/12/19 [16:57]

스타 조정석과 트릭아트로 만난 타이완 4色 테마~!”

타이완관광청, 제주 ‘푸통푸통 24시 타이완 Zone’ 오픈

김수경 | 입력 : 2013/12/19 [16:57]
▲ 타이완관광청은 19일 제주도 중문 트릭아트 뮤지엄 ‘박물관은 살아있다’ 내 '푸통푸통 24시 타이완 Zone'을 마련하고 오픈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타이완관광청)

[유레카매거진 김수경 기자]타이완관광청은 지난 19일 제주도 중문 트릭아트 뮤지엄 ‘박물관은 살아있다’ 내 『푸통푸통 24시 타이완 Zone』을 마련하고 오픈식을 진행했다. 

타이완관광청과 박물관은 살아있다 간의 이번 제휴는 제주 시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타이완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개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
 
글로벌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제주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 및 예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 타고 있는 트릭아트 뮤지엄의 명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쉽고 흥미롭게 타이완의 매력을 전달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푸통푸통 24시 타이완 Zone’은 쇼핑·문화·로하스·미식 등 다양한 문화와 음식이 공존하는 타이완의 4가지 여행 테마를 10점의 트릭아트 작품을 통해 흥미롭게 표현했다.
 
타이완의 4가지 여행 테마에 따라 타이완의 대표음식인 ‘샤오룽바오’를 트릭아트 작품을 통해 만나게 한 것은 물론, 원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재현한 ‘구족문화촌’ 작품, 핑시지역의 중요한 행사로 꼽히는 ‘천등날리기’ 행사를 체험형 부조 오브제를 결합하여 구성한 작품도 눈에 띈다.
 
그 외에 세계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타이베이101 빌딩을 맵핑 프로젝션으로 연출하여 다양한 외관과 화려한 풍경을 동시에 경험 할 수 있게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타이완을 여행한다는 뜻의 ‘푸통푸통 24시 타이완’은 지난 해 타이완관광청 홍보대사 조정석과 타이완배우 진의함이 출연하는 단편영화에 이어, 올해는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촬영까지 할 수 있는 체험형 Zone을 마련해 재미와 공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타이완관광청 홍보대사 조정석이 참석해 타이완에 대한 소개는 물론 ‘푸통푸통 24시 타이완 Zone’에서 직접 트릭아트 체험을 하며 타이완의 매력을 알리는데 힘썼다.  

타이완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타이완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타이완의 새로운 면면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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