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타이완관광공헌상 수상..

2014타이완관광절경축대회 성료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2/13 [10:37]

나영석 PD 타이완관광공헌상 수상..

2014타이완관광절경축대회 성료

김수경 | 입력 : 2014/02/13 [10:37]

▲ 관광공선상 개인부문 한국 수상자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 (사진제공 = 타이완관광청)    


[유레카매거진 김수경 기자] 타이완관광청은 2월 11일 ‘2014 타이완 관광절경축대회’를 타이베이 원산대반점(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작년 하반기 방송 이후 젊은이들은 물론 중 장년층 및 노년층에게까지 타이완 배낭여행 붐을 일으킨 ‘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도 이번 타이완관광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 해 관광절 경축대회의 한국 수상기업으로는 관광교류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적극적으로 양국 관광교류확대에 기여한 KATA, 판매증진협약 3년 연속 체결 및 신입사원 연수를 타이완에서 진행하는 등 다양한 타이완 여행상품을 홍보한 공로를 인정 받은 하나투어, 역시 3년 연속 판매증진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타이완 여행을 알린 모두투어, 김포-송산 노선을 이용한 맞춤자유여행상품을 개발해 자유여행객 증대에 기여한 비코티에스, 마지막으로 홈쇼핑을 통한 성공적인 타이완 여행상품판매와 타이완 남부지역상품을 새롭게 홍보한 여행박사가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수상자인 KATA 양무승 회장, 하나투어 최현석 사장, 모두투어 홍기정 부회장, 비코티에스 이미순 사장, 여행박사 주성진 사장 및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가 직접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매년 초 국내외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이 직접 참석하는 본 행사는 타이완 관광업계의 가장 큰 행사로 전년도 타이완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단체나 기업, 인사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특히 2013년에는 외래관광객 801만 명을 돌파함과 동시에3천750억(약 14조) 타이완달러에 이르는 관광 수익을 올렸고, 그 중에서도 한국인 여행객은 35만 1천명을 넘어서 전년 대비 35.6% 증가함으로써 가장 주목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그 어느 해 보다 관심이 높았던 이번 행사는 총172개 관광산업단체 및 개인에게 그 영광이 돌아 갔으며 그 중 60개 관광공헌상은 해외 여행관계자 및 개인이 수상하였다
.

뉴욕타임즈의 2014년 꼭 가봐야 할 52곳 여행지 중 11위에 타이완이 선정되었고, 프랑스 자전거잡지 Le Cycle에서 주요 자전거대회로 타이완의 힐클라임 대회(Taiwan KOM Challenge)를 꼽는 등 타이완 여행은 해가 갈수록 국제적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타이완관광청은 올해도 여행사, 항공사, 각종 기업 및 미디어와의 적극적인 협력 마케팅을 통해 관광품질 및 가치를 높이는 타이완 여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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